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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니오 그라시아 발데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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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국의 레쿠에르도 === 아버지인 카미로가 옛날에 만들었다는 도구를 찾다가 아버지가 왜 도구장인이 되는 걸 포기했는지 듣고, 자신이 만들 도구를 쓸 수 있는 마법사와 연을 만들 필요성을 느끼며, 마침 자신의 검을 고치려던 사우로가 아르세니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찾아와서 함께 카미로에게 검을 보여주러 가는데 느닷없이 사우로에게 죽으라며 주먹을 날리는 자가 있어 한 방 차주고 같이 도망간다. 그 후, 사우로가 그 남자가 싫다는 이유로 그의 애인을 좋아하지도 않는데 동침했다는 사연을 듣고 네가 나쁜 거였냐며 화내고 사우로는 그 걸 계기로 진실된 사랑으로 살아가겠다는 맹세를 하게 된다. 그 후, 둘은 서로 친구가 되어 사우로는 기사가 되고, 아르세니오는 도구장인이 되자고 맹세한다. 마을을 습격한 한 마녀의 수작에 의해 샐러맨더가 아무도 모르게 들러붙고 마녀 사건 직후, 리코를 찾아준 일로 마르티나와 썸씽이 생기는데, 마르티나는 워낙 자기중심적이고 진심이 되어본 바 없어 뭔가 강렬히 바라본 바 없었기에 도구장인이 되겠다는 아르세니오의 꿈을 비웃어,안그래도 악마가 붙은 걸로 자신의 신앙심에 자신감을 잃은[* 본편에서 밝혀지길 마물들은 자신에게 형태가 없기에 인간의 마음, 특히 자신을 따뜻하게 하는 따뜻한 마음에 들러붙는 것뿐, 신의 시련도 뭣도 아니다. 즉, 마물이 된 후에야 언제 빙의한 마물의 갈증에 휘둘려 날뛸 지 모르니 위험하다고 취급하는 것도 일리 있지만, 그 전에는 오히려 인간, 악마 불문하고 감동시키는 선인이란 것이니 오히려 자긍심을 가져도 되는 사실이다. 토노코교에선 이를 전혀 모르고 죄악시하기에 별것도 아닌 이 일이 괜히 탈이 되었을 뿐.] 아르세니오의 불안을 부채질하고 열받게 만든다. 이런 불안으로 방황하던 아르세니오는 사우로와의 상담 덕에 이런 불안을 떨쳐내고 확고한 바람을 담아 결국 마도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아르세니오의 거부와 리코의 감시에 견디다 못한 샐러맨더가 그냥 얌전히 떠나지 않고 하필이면 호송중인 다른 죄수와 계약을 맺어 날뛰는 바람에 리코가 불난 건물에 갇히고, 아르세니오가 진화 작업 중인 리코가 그 건물 안에 갇혔다는 마르티나의 말을 듣고 몸에 물을 끼얹고 ~~덤으로 마르티나에게 플래그도 꽂고~~ 홀로 구하려 들어가는 일이 생긴다. 그렇게 건물로 들어간 아르세니오는 바닥청소용 솔로 마물화한 죄수의 머리를 후려치고 리코를 들고 도망치지만 이미 화재가 번질대로 번진 상황이라 끈덕지게 따라오는 죄수에게 따라잡힌다. 그러자 그냥 고양이인 줄 알면서도 자신을 구하러온 아르세니오에게 감동한 리코가 입을 열면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면서 죄수를 막아선다. 리코라 해도 마구잡이로 날뛰며 사방을 불태우는 죄수를 상대하는 건 벅찬 일이었고, 둘 다 문답무용으로 퇴치하려는 로이 오르테가까지 난입하여 결국 죽었고, 아르세니오는 자신을 구해준 리코를 변호하려다 로이 오르테가에게 이단으로 찍힌다. 결국 아르세니오는 리코의 행동을 곱씹으며 "왜 자신이 마물인 걸 숨겼을까? 지금의 자신과 같은 심정에서 그랬을까?" 하며, 더 이야기하지 못했던 걸 슬퍼하며, 한껏 신경이 곤두서서 누구든 가시 돋힌 태도로 밀어내고 혼자 있으려 한다. 그런데 그 최악의 타이밍에 아르세니오를 첫사랑 상대로 삼게 된 마르티나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왔고, 그녀는 아르세니오에게 "리코가 감히 우리를 속였지만, 이젠 죽은 마물이잖아? 나는 이제 괜찮아." 라고 말하며 자신을 위해 불구덩이로 뛰어든 포상으로 키스하고 수줍게 홍조를 띄운 얼굴로 미소지으며 아르세니오를 바라보는 등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위로해 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아르세니오의 상황과 마음을 제대로 모르는, 마물과 마녀 등의 이교도들은 문답무용으로 불태워야 할 적으로 봐야한다는 가르침만을 평생 새긴 에스파냐인으로서 한 위로였기에 아르세니오는 전혀 감동하지 못하고, "슬퍼할 생각이 없으면 나가. 나를 내버려둬!"라고 거칠게 화내며 내쫓아버린다. 거기에 크게 상처 받은 마르티나는 아르세니오가 자신이 평민에게 키스했다 차였다고 한껏 과장해 진심이었던 자신을 비웃음거리로 만들 거라고 예단하고, 그런 건 너무 하다고 슬퍼하면서 복수심을 품고 뛰쳐나간다. 그리고 다음날 아르세니오는 사우로에게 자기 고민을 털어놓으려다 체포된다. 그리고 체포된 뒤, 심문관으로 들어온 마리오가 "로이 오르테가가 사우로를 몹시 마음에 들어해서 양자 삼아 기사로 만들 거란 소문도 돌던데, 여자 상대로 생활비나 뜯어내는 쓰레기가 본질인 그녀석에게 걸맞은 결말을 보여주겠다고 분노하자, 그는 그동안 사우로는 많이 노력하고 많이 구해가며 그런 자신을 바꿔왔다고, 결코 네 말대로는 안 될 거라며 너야말로 쓰레기라고 욕하지만, 마리오는 피식 미소 짓더니 이단 심판관 특유의 가면을 쓰고 아르세니오에 대한 고문을 개시한다. 며칠이고 재우지도 않고 아르세니오를 고문하던 마리오는, 망신창이가 된 아르세니오를, 자연스럽게 미소지으며 내려다보며 버텨봤자 죽음 뿐이고, 만약 기적이 일어나 살아나가도 이딴 망가진 손으로 뭘 만들 수 있겠냐며 정신을 무너뜨리고 고문을 거듭해 아르세니오가 악마와 계약했다는 자백은 받아내고, 이참에 사우로도 이단 혐의를 씌우려는듯 동료를 불지 않으면 손을 박살내겠다고 협박한다. 아르세니오도 멘탈이 이미 나간 상태라 넌 강하니까 버틸 거라고 합리화하며 사우로도 이단 동료라고 거짓 자백을 할 뻔했으나, 외로웠던 사우로를 떠올리며 동료 따윈 없다고 부정하여 사우로를 음해하는 건 막는다. 결국 화형대에 오르는데, 오직 아르세니오의 눈에만 보이는 샐러맨더가 줄곧 유혹하는 걸 결국 받아들여 마물이 됨으로써 탈출한다. 문제는 아르세니오가 마물이 아니라 믿고 있던 사우로가 독단적으로 그를 구출하려고 기회를 엿보고 있었는데 마물로서의 모습을 보였다는 것. 이 사실을 모르던 아르세니오는 친구인 사우로를 찾아가 의지하려고 했으나 막 마물이 되어 혼란스러운 마당이라 힘조절도 되지 않는 것, 그동안 마물과 관련된 자초지종을 모조리 숨겨온 터라 복잡한 오해가 있던 것 때문에 서로 원치 않게 상처 입히고 아르세니오는 도망치는 것으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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